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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활동소식

2026년 성장멘토링 우리두리캠프

안녕하세요.

2026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담당자 이유림입니다.

지난 813()부터 14()까지 12일간 진행된 우리두리캠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첫날 오전 11, 멘티 9명과 멘토 9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원을 확인한 후 공주로 출발하였습니다. 점심 식사는 공주의 맛집으로 알려진 전통궁중칼국수에서 칼국수와 수육을 함께 먹었는데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멘티와 멘토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함께 머문 곳은 공주에 위치한 북캠프입니다. 폐교된 학교를 새롭게 단장하여 숙소로 운영하는 곳으로, 넓은 공간과 다양한 활동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 멘티와 멘토가 함께 어울리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했지만, 감사하게도 날씨가 도와주어 야외활동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놀이를 시작으로 보물찾기, 축구, 족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멘티와 멘토가 함께 뛰어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저녁에는 다 같이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맛있는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보물찾기에서 한 명씩 나와 장기자랑을 한 후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림 이어그리기 게임을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7세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멘티들과 멘토들이 한 팀이 되어 서로 도와주고 응원하며 어느새 한마음으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잔잔한 음악을 함께 들으면서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평소에는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간단하게 식사를 마친 후 메타세쿼이아 팔찌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메타세쿼이아 숲을 걸으며 다양한 나무와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계수나무 잎에서 솜사탕과 비슷한 향이 난다는 것도 알아보고, 마 열매와 연꽃도 직접 관찰하며 평소에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멘토 2명이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준비했습니다. 멘티들은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적극적으로 문제를 맞혔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담당자도 무척 뿌듯했습니다.

 

짧은 12일의 시간이었지만 물놀이, 보물찾기, 체육활동, 게임, 편지쓰기, 자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많은 것을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두리캠프가 즐겁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멘티와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신 멘토 선생님들 그리고 사무총장님과 직원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장멘토링을 통해 멘티와 멘토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